경희·서울사이버대 등 4곳, 원격대학 인증역량 진단서 A등급

자료제공=교육부

[서울경제]

교육부가 사이버대학교 19곳을 대상으로 원격대학 역량을 진단한 결과 4곳이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29일 각 대학에 통보했다. 원격대학을 대상으로 한 진단은 이번에 처음 실시됐다.

서면 검토와 대면 확인 결과 최고인 A등급을 받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등 4곳(21.1%)이었다. B등급이 12곳(63.1%)으로 가장 많았고, C등급은 3곳(15.8%)이었다. 최저인 D등급은 없었다. 교육부는 진단 결과를 원격 대학 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