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힘 중진 다음 달 1일 긴급회동..안철수 입당·단일화 논의

2021. 1. 29.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긴급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 등 단일화 방식을 논의해 입장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은 "안 대표가 빨리 입당해 본 경선에 참여하는 게 당대 당 단일화보다 안 대표에게도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중진 의원들의 회동 결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긴급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 등 단일화 방식을 논의해 입장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은 "안 대표가 빨리 입당해 본 경선에 참여하는 게 당대 당 단일화보다 안 대표에게도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관계자는 "현재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가 메신저 역할을 맡아 국민의힘 쪽과 소통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중진 의원들의 회동 결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