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소 30% 싸게팔아요" 진안군, 직매장서 할인행사

한훈 2021. 1.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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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농산물 거래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의 판로확장을 위해 할인행사를 연다.

진안군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호성동의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알리기 위해 인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 플래카드와 전단지 등 80만부를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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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동의 로컬푸드 직매장서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주 호성동 자동차등록사업소 인근에 자리 잡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산물 거래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의 판로확장을 위해 할인행사를 연다.

진안군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호성동의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진안홍삼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인삼, 더덕, 생강청, 곶감, 나물 세트 등 20여종의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인 고추와 가지, 감자, 대파 등 38품목은 전북 친환경연합사업단으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시중보다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군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알리기 위해 인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 플래카드와 전단지 등 80만부를 제작·배포했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 1월 개장해 2년 만에 매출이 200%가 성장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견인한다.

진안로컬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명절 선물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농·특산물 생산농가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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