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건설 추진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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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무원들이 월성 원전 1호기 폐쇄와 관련해 삭제한 파일 중 북한 원전 추진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통일부가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파일들은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돼 있는데, 통일부가 오늘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은 없다"고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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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무원들이 월성 원전 1호기 폐쇄와 관련해 삭제한 파일 중 북한 원전 추진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통일부가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정부가 북한에 원전건설을 추진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원전 관련 파일을 삭제한 혐의 등으로 기소한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이들이 삭제한 530개의 파일 가운데 북한 관련 파일이 17개 존재했으며 '북한 지역 원전 건설 추진 방안'이라는 이름의 파일도 있었던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 파일들은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돼 있는데, 통일부가 오늘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은 없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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