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어제 기준, IM선교회 관련 7개 시설서 34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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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경우 어제(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0개 시설에 대하여 선제검사를 완료했고, 검사 결과 7개 시설에서 344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적검사를 하고 있다"면서 "연관된 다른 교회 등에 대해서도 검사명령을 발동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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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경우 어제(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0개 시설에 대하여 선제검사를 완료했고, 검사 결과 7개 시설에서 344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적검사를 하고 있다”면서 “연관된 다른 교회 등에 대해서도 검사명령을 발동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반장은 “검사대상이 되신 분들께서는 신속히 검사에 응해주시어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T/F를 통해 전국의 미인감사 교육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이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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