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화유산 등 활용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강명수 2021. 1.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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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일자리사업을 상반기 집중 추진해 서민 안정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반등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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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일자리사업을 상반기 집중 추진해 서민 안정을 도모한다.

또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힘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발행규모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낸다.

시는 신산업 발굴을 통한 미래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홀로그램 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핵심기술 개발, 홀로그램 실증기반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 부품, 장비 등 첨단 기술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주력한다.

더불어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500만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진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세계유산 미륵사지를 활용해 마케팅을 추진하고 보석테마관광지, 교도소 세트장, 함라한옥체험단지 등을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개발한다.

백제왕도 문화유산 기반구축을 위해 핵심 유적 정비, 백제왕궁 ICT 역사관과 가상체험관 조성, 세계유산 탐방센터 건립 등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462억원을 투입, 대규모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모두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연면적 4719㎡ 규모로 건립되는 서부다목적 체육관은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이 체육관은 오는 3월 개관된다.

마동 테니스공원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종합운동장 내 건립되는 반다비(장애인) 국민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2022년 상반기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반등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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