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부상 방지'..군산시 100L 쓰레기봉투 퇴출

백도인 2021. 1. 29.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환경미화원 부상 방지를 위해 현재 가장 큰 종량제 봉투인 100ℓ짜리를 75ℓ짜리로 대체한다고 29일 밝혔다.

75ℓ짜리 봉투는 다음 달 중순부터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100ℓ 봉투는 더는 제작하지 않으며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100ℓ짜리 봉투는 30∼40㎏ 무게의 쓰레기가 담겨 환경미화원을 다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면서 "75ℓ짜리 봉투에도 적정량만 담아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환경미화원 부상 방지를 위해 현재 가장 큰 종량제 봉투인 100ℓ짜리를 75ℓ짜리로 대체한다고 29일 밝혔다.

75ℓ짜리 봉투는 다음 달 중순부터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100ℓ 봉투는 더는 제작하지 않으며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100ℓ짜리 봉투는 30∼40㎏ 무게의 쓰레기가 담겨 환경미화원을 다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면서 "75ℓ짜리 봉투에도 적정량만 담아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 "숨쉬고 있잖아"…마스크 쓴 덕에 화장 전 목숨 구해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동성애 77대·음주 40대·불륜 17대…인니 태형 집행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 강남역 일대서 여성들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20대
☞ "택배 뛰는 배우들…코로나로 출연료 격차문제 터져"
☞ 기분 나쁘지 말입니다…장교가 부사관에 반말하면?
☞ 폐기물처리업체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
☞ "또 어묵??" 선거철 정치인의 씁쓸한 '먹방'
☞ 신길동 주택가서 여성 흉기 피습…용의자는 친오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