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늘 205개 의료기관에 12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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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29일 "205개 의료기관에 1200억원을 지급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66개소 의료기관에 대해 총 1조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속적인 병상 확충에 따라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중환자, 경증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은 1만 4000여병상을 가지고 있다. 지난 4일 이후로 대기하는 환자는 없다. 의료인력도 1,950명을 여러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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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경유 병원, 약국 등 53억 지급"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29일 “205개 의료기관에 1200억원을 지급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66개소 의료기관에 대해 총 1조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속적인 병상 확충에 따라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중환자, 경증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은 1만 4000여병상을 가지고 있다. 지난 4일 이후로 대기하는 환자는 없다. 의료인력도 1,950명을 여러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반장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에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는 병상 단가를 10% 인상하고, 손실보상 기준을 개선했다”면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 등에는 환자 치료 및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 손실을 잠정적으로 파악하여 개산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해 소독, 폐쇄한 병원, 약국, 일반영업장 2500여 개에 대해서도 53억원이 지급된다”고 언급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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