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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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스마트 ICT를 이용해 건설현장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ETRI는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IoT) 및 영상분석 기반 관제 기술을 도입해 공사 진척도에 따른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에 들어간다.
이러한 IoT 기반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국토안전관리원에 축적된 고품질 SOC 데이터를 비롯, ETRI의 엣지 컴퓨팅, 5G·IoT 통신 기술 등의 융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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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스마트 ICT를 이용해 건설현장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ETRI는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IoT) 및 영상분석 기반 관제 기술을 도입해 공사 진척도에 따른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에 들어간다.
또, 건설현장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구조물의 기울기 변위나 흙막이 벽의 무너짐, 지반침하 여부 등을 지능형 센서 및 CCTV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센서, 지능형 CCTV, 무선망 등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 효율적 재난예방과 대응시스템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러한 IoT 기반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국토안전관리원에 축적된 고품질 SOC 데이터를 비롯, ETRI의 엣지 컴퓨팅, 5G·IoT 통신 기술 등의 융합이 필요하다.
이에 ETRI는 이날 국토안전관리원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국가 SOC 지능화 사업의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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