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가정·직장 감염 6명 확진..누적 156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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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가족과 직장 내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60대 A(충북 1562번)씨와 일가족 3명(50대, 30대, 10대 미만)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충주 신규 확진자 2명은 현재까지 모두 31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소면의 닭 가공업체의 70대 직원과 그의 40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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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31명 집단감염 발생한 충주 닭 가공업체서 70대 직원과 40대 가족 양성
2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4명, 충주 2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60대 A(충북 1562번)씨와 일가족 3명(50대, 30대, 10대 미만)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7일부터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충주 신규 확진자 2명은 현재까지 모두 31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소면의 닭 가공업체의 70대 직원과 그의 40대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이 업체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의 30대가 확진되면서 이 회사와 협력업체 5곳의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4명을 포함해 모두 15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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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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