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더 줘" 공무원에 행패부린 70대 입건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1. 2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청에서 마스크를 달라며 행패를 부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남구청 7층 바닥에 누워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주부터 지난 28일까지 3~4차례 걸쳐 행패를 부린 A씨는 다른 사람들보다 마스크를 더 적게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스크를 받고도 A씨의 행패가 계속되자 남구청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고경민 기자
구청에서 마스크를 달라며 행패를 부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7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남구청 7층 바닥에 누워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주부터 지난 28일까지 3~4차례 걸쳐 행패를 부린 A씨는 다른 사람들보다 마스크를 더 적게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스크를 받고도 A씨의 행패가 계속되자 남구청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