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자 44% "대체불가토큰? 전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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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예술품, 부동산 등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 기술인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비둘기지갑 운영사 차일들리가 전 세계 가상자산 투자자 1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4%는 '전혀 모른다', 24%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가상자산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투자자들은 NFT 인지 비율이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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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예술품, 부동산 등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 기술인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비둘기지갑 운영사 차일들리가 전 세계 가상자산 투자자 1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4%는 '전혀 모른다', 24%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관련 프로젝트에 관심두고 배우는 중'이라는 응답은 17%, '이미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 중'이라는 응답은 15%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투자자들은 NFT 인지 비율이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았다. 'NFT를 적극 배우고 있거나 이미 투자 중에 있다'고 답한 투자자가 43%에 달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낮은 수준의 인지도에도 불구, NFT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형태의 NFT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인식 수준 격차를 좁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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