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근황.."남자 둘이 세시간 수다"

배우 이동건(왼쪽)과 최승경 / 최승경 인스타그램

배우 조윤희와 이혼한 이동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최승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내가 앞에서 찍은 티가 난다. 남자 둘이 세 시간을 수다를"이라며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 속 이동건은 살짝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이동건은 지난 해 5월 조윤희와 이혼한 후 처음으로 근황이 포착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결혼했다. 그러나 3년 만인 지난 해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엔 딸이 하나 있다.

조윤희는 지난해 12월 'TV 동물농장'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으며 방송에서 딸 로아 양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집에 보관한 3억…치매 온 엄마가 버렸다☞ "달걀 제대로 안 삶는다"…내연녀 딸 뺨 때린 동거남☞ 출근길 새 차로 사슴과 '쾅'…"재수없어" 했는데 22억 로또 당첨☞ '제자와 성관계' 유죄 판결 받은 여교사…남편 반응은☞ "한국 남아, 관음충으로 집단 생장"…남자는 벌레라는 논문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