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 '무상급식비 6% 인상'

최영규 기자 입력 2021. 1. 29.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교수·대전시 공무원·학부모·학교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와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립과 대형 사립유치원도 무상급식 대상 포함
28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급식위원회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교수·대전시 공무원·학부모·학교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와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학교급식 기본계획에는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된 금액으로 반영한다는 것과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급식대상이 기존 초·중·고에서 모든 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으로까지 확대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홍민식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겸 학교급식위원회 위원장은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과 신뢰의 학교급’이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