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제38대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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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 38대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관광부 한국방문기획단 파견근무, 부산시 투자유치과 외자유치담당,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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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궐선거까지 부산시장 권한대행 맡아 시정 추진
이병진 제38대 부산시 행정부시장./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제 38대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관광부 한국방문기획단 파견근무, 부산시 투자유치과 외자유치담당,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지방재정 전문가로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거쳐 29일자로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경부선 철로 지하화 등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공공기관 경영혁신 추진 △시·의회·교육청·구군 협력으로 고교 무상급식 실시 △재정사업 재구조화로 재원 절감 등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실효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 과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취임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취임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민방역추진단과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 보고를 받은 후 임시선별검사소와 부산의료원,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과 가덕신공항 및 북항재개발 부지 등 시정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강력하게 유지하면서 백신 접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다른 시도보다 많은 현안을 가지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부산의 미래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는 뜻”이라며 “2월로 예정된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비한 후속 조치들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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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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