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자 112명, 22일째 100명대..사망자 6명 추가발생

윤슬기 2021. 1. 2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발생해 지난 7일 이후 22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31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2명이 증가해 2만390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누적 확진자 수 2만3908명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6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01.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발생해 지난 7일 이후 22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31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2명이 증가해 2만39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9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16일 145명, 17일 132명, 18일 101명, 19일 143명, 20일 125명, 21일 115명, 22일 127명, 23일 133명, 24일 102명, 25일 104명, 26일 129명, 27일 105명, 28일 112명이다.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늘어 317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들의 주소지는 각각 강북·관악·서대문·종로·서초구, 기타로 확인됐다. 이들의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비율(양성률)은 0.5%였다. 평균은 0.6%다.

28일 검사건수는 2만1635건으로 나타났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건수는 8499건이었다. 이 가운데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중구 소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3명(누적 790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4명(누적 37명), 노원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4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2명(누적 13명), 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4명), 종로구 소재 빌딩 관련 1명(누적 18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790명), 기타 확진자 접촉 30명(누적 745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07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5539명),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8892명)이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송파구 11명, 강남구 10명, 관악구 7명, 중·영등포구 각 6명, 양천구 5명, 용산·동대문·중랑·노원·서대문·구로·금천·동작구 각 4명, 광진·도봉·마포·강서구 각 3명, 성북·은평·강동구 각 2명, 종로·강북·성동·서초구 각 1명이다. 기타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수는 강서구에서 1546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347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1170명, 강남구 1139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2만3908명이다. 4105명은 격리중이고, 1만9486명은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