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래 유소년 디렉터, "울산 프랜차이즈 스타 성장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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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노상래 전 전남 드래곤즈 기술 고문을 신임 유소년 디렉터로 선임했다.
노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리그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다.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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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가 노상래 전 전남 드래곤즈 기술 고문을 신임 유소년 디렉터로 선임했다.
울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노상래 디렉터에게 연령별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권한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 디렉터는 풍부한 프로 지도 경험을 통해 울산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 성장과 프로 진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노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리그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다.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던 노 디렉터는 2005년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전남 드래곤즈·강원 FC·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감독 혹은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울산은 그의 풍부한 경험이 팀에 크게 보탬이 될 거라 보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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