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1만 9천5호..17년 7개월 만에 최저

장훈경 기자 2021. 1.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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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줄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2만 3천620호 대비 19.5% 줄어든 1만 9천5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은 2천 131호로 전달 3천183호 대비 33.1% 감소했고 지방은 1만 6천874호로 전달 2만 437호보다 17.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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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줄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2만 3천620호 대비 19.5% 줄어든 1만 9천5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8천756호를 기록한 2002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은 2천 131호로 전달 3천183호 대비 33.1% 감소했고 지방은 1만 6천874호로 전달 2만 437호보다 17.4% 줄었습니다.

서울의 미분양 물량은 49호 남았습니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2천6호로 전달 1만 4천60호 대비 14.6% 줄어들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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