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 국내 최대 대관람차 들어선다..내년 5월 준공

최창호 기자 2021. 1.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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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선다.

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경북도, ㈜디오와 대관람차 조성 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들어설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는 높이 140m에 캐빈 48대로 국내 최대이며 세계에서 다섯번째 규모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75만명 이상 관광집객 효과와 13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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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군이 500억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사업에 나섰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경북도, (주)디오 THE O와 500억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 사업투자양해각소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영덕군제공) 2021.1.29© 뉴스1
영덕대관람차 조감도. (영덕군제공)2021.12.29© 뉴스1
영덕대관람차 조감도. (영덕군제공) 2021.1.29© 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선다.

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경북도, ㈜디오와 대관람차 조성 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들어설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는 높이 140m에 캐빈 48대로 국내 최대이며 세계에서 다섯번째 규모다.

내년 5월 준공이 목표이며, 사업비는 500억원이 투입된다.

이희진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부양에 대규모 민자 유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75만명 이상 관광집객 효과와 13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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