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억달러 규모 SOFR 채권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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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2억달러 규모 SOFR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SOFR 연동 채권을 발행한 사례가 있다.
아시아 SOFR 연동 발행채권 중 최저 금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리보(LIBOR)금리 사용 중단이 예정된 상황에서 SOFR 시스템 구축을 선제적 준비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SOFR 연동 채권 발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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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2억달러 규모 SOFR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SOFR 연동 채권을 발행한 사례가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이 최초로 발행했다. 또 이번 발행은 아시아 민간기관 중 최초로 미국 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SOFR 연동 채권이라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8개월이다. 발행금리는 SOFR 변동금리에 4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아시아 SOFR 연동 발행채권 중 최저 금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리보(LIBOR)금리 사용 중단이 예정된 상황에서 SOFR 시스템 구축을 선제적 준비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SOFR 연동 채권 발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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