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대전·충남서 간판 떨어지고 유리창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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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풍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서구 관저동의 한 건물 유리창이 깨졌다.
오후 9시 23분쯤에는 유성구 원신흥동 한 건물의 간판이 기울어지면서 추락할 위험에 놓였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기준 충남권 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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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서구 관저동의 한 건물 유리창이 깨졌다.
소방당국은 파손 유리창을 분해해 잔해물을 제거한 뒤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후 9시 23분쯤에는 유성구 원신흥동 한 건물의 간판이 기울어지면서 추락할 위험에 놓였다. 서구 만년동에서도 간판이 떨어지려 해 소방당국이 간판을 제거하는 등 조치했다.
충남 도내에서도 간판 7개가 떨어지고, 나무 3그루의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등 강풍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기준 충남권 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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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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