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음(音)·식(食)이 중요합니다

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2021. 1.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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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악기와 다르게, 피아노 조율사는 피아노를 직접 만나러 가야 한다.

외근과 출장은 조율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한 숙명이다.

30여년 피아노 조율사로 일하고 있는 조영권은 이 고단한 숙명을 즐긴다.

조율이 끝나고 찾아오는 허기를 출장지에서 가장 맛있는 한 끼를 찾아 먹고 기록하다보니, 일기 쓰듯 써내려간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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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악기와 다르게, 피아노 조율사는 피아노를 직접 만나러 가야 한다. 외근과 출장은 조율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한 숙명이다. 이 숙명에는 ‘혼밥’(혼자 먹는 밥)도 함께다.

30여년 피아노 조율사로 일하고 있는 조영권은 이 고단한 숙명을 즐긴다. 조율이 끝나고 찾아오는 허기를 출장지에서 가장 맛있는 한 끼를 찾아 먹고 기록하다보니, 일기 쓰듯 써내려간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한 후 즐기는 한 끼에 고단함도 날려버리는 그의 음(音)·식(食)이야기를 노컷브이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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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intoth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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