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인공어초 74ha 조성·수산종자 140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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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인공어초 74ha를 조성하고 수산종자 1400만 마리를 방류한다.
도는 125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수산자원을 회복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
자원 조성 기반시설 사후 관리와 수산종자 방류 효과조사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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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125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수산자원을 회복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 창원 등 11개 연안 해역에 31억 원을 들여 74ha의 인공어초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통영 등 2곳에는 6억 원을 투입해 이미 설치된 어장 33ha를 보수 또는 보강한다.
창원과 통영 등 14개 시군에 42억 원을 들여 볼락과 해삼, 전복, 쏘가리 등 수산종자 1400만 마리를 방류한다.
물고기 등이 모여 사는 시설물인 '소규모 바다목장'을 2곳에 조성하고, 문치가자미 등 맞춤형 산란 서식장도 2곳에 만든다. 자원 조성 기반시설 사후 관리와 수산종자 방류 효과조사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 8429ha 규모의 인공어초를 조성했다. 또, 1993년부터 4억 마리의 수상 종자를 방류했다.
경남도 이인석 수산자원과장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성 유지를 위해 올해도 수산자원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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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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