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 '용담댐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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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용담댐 피해조사와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9일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 한 전날 영상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와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앞서 지난달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 충북 옥천군, 전북 무주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범대책위원회에서 피해조사・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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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 한 전날 영상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와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공동 건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 법적 제도적 장치의 마련 등 피해 주민을 위한 관심과 지원 요청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 충북 옥천군, 전북 무주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범대책위원회에서 피해조사・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앞으로 주민들과의 대응 방향 협의를 통해 피해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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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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