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새소년..'아카이브K', 대한민국 인디 역사 짚는다

2021. 1.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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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가 초호화 라인업의 인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대중 음악사를 통찰하는 다큐와 출연자들의 증언 토크, 그리고 전설들의 공연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고품격 다큐 음악쇼 ‘아카이브K’의 네 번째 주제는 개성 있는 음악으로 주류 음악 시장까지 평정한 ‘홍대 앞 인디뮤직’이다.

매 회차 역대급 출연자들을 불러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아카이브K’의 이번 주 출연자 라인업도 호화롭다. 90년대 인디 열풍을 주도했던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우림부터 2000년대 힐링의 아이콘 브로콜리 너마저, 옥상달빛, 페스티벌의 황제 데이브레이크, 현재 인디신에서 가장 핫한 뉴제너레이션 잔나비, 새소년, 카더가든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 최강자들의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홍대 앞 지하 클럽에서 시작해 오늘날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한 ‘인디 뮤직’의 시작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오늘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이 있었는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인디 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라이브 공연과 인디 페스티벌의 강력한 에너지를 선사할 ‘홍대 앞 인디뮤직’ 편은 오는 31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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