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 3988억 .. 전년比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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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06조488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7조3349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66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조629억원이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가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자동차, 가전 구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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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늘었다고 공시했다. 기존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줄이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총 취급고는 125조9031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06조488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7조3349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66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조629억원이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가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자동차, 가전 구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에 자산건전성 악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 사업의 혁신을 통해 미래 수익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30일 이상 연체율은 1.0%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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