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송산리고분군,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김지혜 기자 2021. 1.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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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여행지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재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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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여행지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재 증명했다.


사적 제13호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의 왕릉군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고대 동아시아 국가간 밀접한 문화교류를 증명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공주 송산리고분군

특히,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백제의 토성과 조선의 석성을 함께 보여주는 사적 제12호 공산성은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백제역사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꼽힌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 및 책자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트렌드에 맞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 인기를 얻었다.

공주 공산성
공주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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