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S21 지원금 최대 50만원 책정.."일부 요금제는 지원금이 유리"

이창규 기자 2021. 1.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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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는 예고한대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29일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1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추가지원금 15%까지 더해 최대 57만5000원을 할인받아 갤럭시S21 기본모델의 경우 4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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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42만4000원, 갤럭시S21 울트라 95만2000원 구입 가능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직원이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는 예고한대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29일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1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Δ0틴 5G가 22만500원 Δ슬림이 27만원 Δ5GX 스탠다드가 35만6000원 Δ5GX 프라임이 45만원 Δ5GX 플래티넘이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KT는 Δ5G 세이브가 15만원 Δ5G Y틴이 22만원 Δ5G Y슬림이 26만2000원 Δ5G 심플이 34만원 Δ5G Y 슈퍼플랜 베이직이 40만원 Δ5G Y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가 45만원 Δ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가 50만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Δ5G 라이트 시니어/청소년이 26만8000원 Δ5G 슬림+가 28만원 Δ5G 스탠다드가 44만2000원 Δ5G 프리미어 레귤러/플러스/슈퍼, 5G 시그니처, 5G 프리미어 에션셜이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0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 최고가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이 17만원, KT가 24만3000원, LG유플러스가 20만2000원이다.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추가지원금 15%까지 더해 최대 57만5000원을 할인받아 갤럭시S21 기본모델의 경우 4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기가바이트(GB) 기준 95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짠물 공시지원금에서는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25% 요금할인을 선택했지만 공시지원금이 인상되면서 일부 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SK텔레콤은 Δ5GX 프라임 Δ0틴 5G, KT는 Δ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Δ5G 심플 Δ슈퍼플랜 베이직 LG유플러스는 Δ5G 프리미어 레귤러 Δ5G 프리미어 에센셜 Δ5G 스탠다드 Δ5G 슬림+가 공시지원금 구입이 더 저렴하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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