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군, 1월부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서비스 등

김재광 2021. 1.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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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된다.

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배출하려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제품에 부착한 뒤 버려야 했다.

군은 전광판, 소식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빼기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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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된다.

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주식회사 '같다’와 ‘빼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빼기 서비스’는 핸드폰에 ‘빼기’ 모바일 앱을 내려받고 버리려고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제품 종류와 수수료를 실시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배출하려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제품에 부착한 뒤 버려야 했다.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은 폐기물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전광판, 소식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빼기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 봄철 산불방지비상체계 가동

영동군은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에 12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동원,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산불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산불전문진화대는 100명을 선발했고, 4500여 점의 진화 장비도 확보했다.

산림과 직원 24명은 5개조로 팀을 꾸려 주중 비상 근무를 한다.

15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는 감시원 2명이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내 주요 지점 11곳에 산불 감시 초소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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