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작년 2조5688억원 영업손실..석유사업 대규모 적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2조568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34조1645억원으로 30.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조160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석유사업에서 매출 22조6379억원, 영업손실 2조2228억원을, 화학사업은 매출 7조541억원, 영업손실 1212억원, 윤활유사업은 매출 2조3713억원, 영업이익 1259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2조568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34조1645억원으로 30.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조160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측은 "코로나19사태로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이 침체하며 수요가 감소하고 제품마진 또한 떨어져 실적이 악화됐다"며 "배터리 부문에서는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석유사업에서 매출 22조6379억원, 영업손실 2조2228억원을, 화학사업은 매출 7조541억원, 영업손실 1212억원, 윤활유사업은 매출 2조3713억원, 영업이익 1259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배터리사업은 매출이 처음 조단위를 기록하며 1조6102억원으로 전년도 6903억원보다 두배 이상 성장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정화 측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결혼"
- "성폭행 성접대 강요…나체사진 올린다" 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폭로
- 이혁재 빚투, "수천만원 안 갚아" 피소
- `애로부부` 서동주, 前 남친 여사친 이야기 털어놔…MC 경악! 무슨일?
- 1조1000억원 돈벼락...미국서 초대형 복권 당첨자 나왔다
- 여성소득 100% 늘면 자녀수 4% 감소…IMF "유연근로·가사분담 필요"
- 미룬 공매도 재개… 멀어진 MSCI 편입
- 중국發 훈풍에 LG화학·롯데케미칼 `들썩`
- 이차전지株 몰락?… 에코프로·포스코, 42조 증발
- 한강변 고층 재건축, 해외설계 실효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