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도 인정한 김세영, GWAA 2020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장성훈 2021. 1. 29.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골프기자들도 김세영(28)을 인정했다.

김세영이 골프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2020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세영
미국 골프기자들도 김세영(28)을 인정했다.

김세영이 골프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2020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29일(한국시간) GWAA에 따르면, 김세영은 69%의 득표율을 기록, 미국 교퍼 다니엘 강을 제치고 2020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4승을 기록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93.6%의 높은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올해의 시니어 선수상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차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