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귀멸의 칼날' 꺾고 1위 탈환..60만 눈앞

김지혜 2021. 1.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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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빼앗긴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8일 전국 3만 8,30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차지해오던 '소울'은 지난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에 밀려 일주일 만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해 뒷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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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빼앗긴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8일 전국 3만 8,30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 8,051명.

지난 20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차지해오던 '소울'은 지난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에 밀려 일주일 만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해 뒷심을 자랑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만에 육박했다. 이번 주말 100만 돌파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업', '인사이드 아웃' 등을 만든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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