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설기계 소재부품 시험연구센터 구축

고석중 2021. 1. 2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연계한 건설기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이 구축될 예정이다.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은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며, 대형 건설기계 컨트롤밸브 성능평가장비 2종과 내구성 수명 평가장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정부가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내놨다.

이와 연계한 건설기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2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신뢰성 평가장비 9종과 시험연구센터·실증시험동을 새만금 산업단지와 군산 나포면에 각각 구축하게 된다.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은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며, 대형 건설기계 컨트롤밸브 성능평가장비 2종과 내구성 수명 평가장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연구센터가 구축되면 시험연구 비용절감 기술지원, 접근성 강화 등 여건이 조성돼 군산지역이 국산화 기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