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 세계랭킹 1위..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2위에 올라

김학수 2021. 1.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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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 발행된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 보고서에서 2019-20시즌 총 매출액 7억1,510만 유로(약 9억6,663억원)을 기록, 2위 레알 마드리드(7억1,490만 유로, 약 9,660억원)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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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에서 세계랭킹 1,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2019년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엘클라시코 모습 [EPA=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가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 발행된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 보고서에서 2019-20시즌 총 매출액 7억1,510만 유로(약 9억6,663억원)을 기록, 2위 레알 마드리드(7억1,490만 유로, 약 9,660억원)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수년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지난 해 매출액은 전년도인 2018-19시즌 8억4천80만 유로(약 1조1,367만원) 보다 1억2,257 유로(약 1,657억원) 줄었다.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장수입, 상품 판매, 중계권 수익 등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6억3,410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억8,040 유로), 리버풀(5억5,860 유로) 가 나란히 3,4,5위에 각각 올랐다.

랭킹 20위권 안에는 잉글랜드 7개, 독일 4개, 스페인 3개, 이탈리아 3개, 프랑스 2개, 러시아 1개 클럽이 각각 올랐다.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2021. ( )는 백만 유로기준 총매출액

1. FC 바르셀로나(715.1)

2. 레알 마드리드(714.9)

3. 바이에른 뮌헨(634.1)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80.4)

5. 리버풀(558.6)

6. 맨체스터 시티(549.2)

7. 파리 생제르망(540.6)

8. 첼시(469.7)

9. 토트넘 훗스퍼(445.7)

10. 유벤투스(397.9)

11. 아스널(388)

1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365.7)

1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31.8)

14. FC 밀란(291.5)

15. FC 제니트(236.5)

16. 샬케 04(222.8)

17. 에버턴(212)

18. 올림피크 리옹(180.7)

19. SSC 나폴리(176.3)

20. 아인트레흐트 프랑크푸르트(174)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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