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기간 운영 등

강경태 2021. 1.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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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를 중심으로 한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2월10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5개 분야·33개 품목(농산물 10, 수산물 6, 축산물 3, 서비스 8, 가공품 6)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한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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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를 중심으로 한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2월10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5개 분야·33개 품목(농산물 10, 수산물 6, 축산물 3, 서비스 8, 가공품 6)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한다.또 5개 부서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불균형 제수 품목별로 수급을 조절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법 계량행위 등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를 지도점검한다.

◇제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대책 추진

제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생산자단체·농가별 적기 출하를 독려하고, 소와 돼지 도축물량을 각각 90%, 25~50% 확대한다. 소는 하루 21마리에서 40마리, 돼지는 하루 1997마리에서 2500~3000마리로 도축 물량이 증가한다.

또 위해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한다.내달 10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행위 특별점검을 해 수입산을 포함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상황 및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다.

제주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


◇제주시, 제9기 SNS시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

제9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이 28일 발대식을 했다.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자단 위촉과 함께 임원진 및 활동팀을 구성하고 SNS시민기자단의 올 한 해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9기 SNS시민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총 42명이 선발됐으며, 자영업자와 대학생, 다문화가정 구성원, 작가 등 개성이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행정 개선사항 건의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시민의 선순환적 소통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NS시민기자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본인의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시는 1년 동안의 활동 내역을 담은 책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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