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명불원,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식봉행

허상천 2021. 1.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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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명불원은 대웅전 삼존불 개금공사를 마무리하고 29일 점안식을 봉행한다.

이번 개금불사는 창건이후 두 번째 개금불사로 그동안 20여년동안 불상이 훼손되고 금분과 좌대 단청이 퇴색됨에 따라 지난해 9월 14일 착수해 지난 3일 준공됐다.

개금불사에 동참한 신도들을 위해 당일 점안식 전과정을 부산불교방송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동명불원은 이번 개금불사를 통하여 알찬 신행활동계획을 수립, 환희심이 우러나는 도량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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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부산동명불원은 대웅전 삼존불 개금공사를 마무리하고 29일 점안식을 봉행한다. 대웅전 삼존불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하고 왼편에 미륵보살, 오른편에는 제화갈라보살을 모셨다. 2021.01.28.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부산동명불원은 대웅전 삼존불 개금공사를 마무리하고 29일 점안식을 봉행한다.

대웅전 삼존불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하고 왼편에 미륵보살, 오른편에는 제화갈라보살을 모셨으며 우리나라에서 대웅전의 좌불로는 제일 큰 규모다.

동명불원은 1973년 동명목재를 창업한 고 강석진 회장의 원력으로 창건 후 부산시에 헌납, 1977년 재단법인 부산동명불원 설립인가를 받아 오늘날까지 시민기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금불사는 창건이후 두 번째 개금불사로 그동안 20여년동안 불상이 훼손되고 금분과 좌대 단청이 퇴색됨에 따라 지난해 9월 14일 착수해 지난 3일 준공됐다.

이날 점안식은 부산의 대표사찰인 범어사 주지 경선 큰스님의 증명과 원공스님·석경스님의 예불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개금불사에 동참한 신도들을 위해 당일 점안식 전과정을 부산불교방송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불상개금은 부처님을 장엄하는 의식으로 무한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공양이다. 동명불원은 이번 개금불사를 통하여 알찬 신행활동계획을 수립, 환희심이 우러나는 도량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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