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네트워크이 선정한 2021년 선발투수 6위에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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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3)이 2년 연속 MLB 네트워크이 선정하는 톱10 선발투수에 뽑혔다.
MLB 네트워크는 29일(한국 시간) 방영한 톱10 Right Now 프로그램에서 2021년 선발투수 톱10 류현진을 6위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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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네트워크는 29일(한국 시간) 방영한 톱10 Right Now 프로그램에서 2021년 선발투수 톱10 류현진을 6위에 올려 놓았다. MLB 네트워크의 포지션별 톱10은 Shredder‘s 를 통해 전년도 기록과 앞으로의 기대치를 종합해 순위를 정한다.
류현진은 2019년 LA 다저스 시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고 2020시즌에 앞서 톱5 선발투수에 랭크됐었다. 올해 한 단계 강등된 셈이다. 그러나 2년 연속 톱10에 랭크됐다는 사실만으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라는 게 증명된다.
류현진은 지난 3시즌 동안 기록 면에서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다음으로 우수하다. 25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 가운데 세이버 메트릭스 기록의 하나인 조정된 평균자책점 ERA+에서 류현진은 2위다. 디그롬 188, 류현진 179 저스틴 벌랜더 172, 게릿 콜 162, 마이크 클레빈저, 맥스 셔저 154순이다.
MLB 네크워크가 선정한 2021년 톱10 선발투수 랭킹을 보면 1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럼, 2위 뉴욕 양키스 게릿 콜, 3위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셔저, 4위 전 신시내티 레즈 트레버 바우어, 5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 6위 토론토 류현진, 7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8위 샌디에고 파드레스 디넬슨 라멧, 9위 필라델피파 필리스 애런 놀라, 10위 LA 다저스 워커 뷸러 등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우어와 라멧은 2021년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커쇼는 2020년 톱10에서 제외됐다가 복귀했다.
최근 5년 동안 MLB 네트워크이 선정한 선발투수 1위를 보면 2016-2018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셔저, 2020-2021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등이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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