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요양원발 17명 등 135명 확진..사흘 연속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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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25일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26일 150명, 27일 118명, 28일 135명으로 3일 연속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수원 요양원 관련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수원 일가족·유치원 관련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1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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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25일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26일 150명, 27일 118명, 28일 135명으로 3일 연속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95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29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수원 요양원 관련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수원 일가족·유치원 관련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15명으로 확인됐다.
그 밖에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15명),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30명), 또다른 수원 요양원 관련 2명(누적 27명), 안산 통신영업업체·가족모임 관련 4명(누적 17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18명), 용인 요양원 관련 2명(누적 19명), 평택 제조업 관련 5명(누적 41명), 광주 북구 교회·IM선교국제학교 관련 2명(누적 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22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985곳 가운데 53.9%인 531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47곳이 남았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1707명 가운데 561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5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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