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추모의공원, 설 연휴 봉안당 참배 사전예약제 운영

김명규 기자 2021. 1.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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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추모의공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추모의공원 황성철 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참배는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며 "설 기간 방문할 경우 사전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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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추모의공원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추모의공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추모의공원은 설 연휴기간인 2월11일부터 14일까지 봉안당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사전예약은 2월 1일부터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50명씩 한가족 5인이하로 제한된다.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총 2100명이다.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제례실은 폐쇄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방명록등록,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뒤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추모의공원에는 9800여기의 유골이 봉안돼 있다.

김해추모의공원 황성철 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참배는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며 "설 기간 방문할 경우 사전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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