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 원·달러 환율, 투심 완화 속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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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전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9.6원)보다 5.6원 내린 1114.0에 출발했다.
하지만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과열주들의 진정 양상 속 반등하면서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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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과열주 진정에 반등 성공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전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3.75원(0.33%) 내린 1115.85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9.6원)보다 5.6원 내린 1114.0에 출발했다.
전일 환율은 급등세를 연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현수준에서 유지(0.00~0.25%)키로 결정하고, 추가 부양책 언급이 없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었다.
하지만 간밤 미국 증시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과열주들의 진정 양상 속 반등하면서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00.19포인트(0.99%) 오른 3만603.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61포인트(0.98%) 오른 3787.38, 나스닥종합지수는 66.56(0.5%) 오른 1만3337.16을 기록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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