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한국 시장서 강력한 드라이브 시동..'던전기사 키우기' 상승세

임영택 2021. 1.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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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던전기사 키우기'가 한국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여 주목된다.

모비릭스측은 "'던전기사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인앱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추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올해 탄탄한 미드코어 게임을 다수 출시해 포트폴리오 강화하고 광고 매출뿐만 아니라 인앱 매출을 증진시켜 회사 전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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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던전기사 키우기’가 한국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여 주목된다.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던전기사 키우기’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5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게임은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비릭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반면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그러나 이번 ‘던전기사 키우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던전기사 키우기’는 지난해 12월 24일 글로벌 160개 이상의 국가에 출시된 모비릭스의 핵심 미드코어 게임 라인업이다.

모비릭스는 광고수익 기반의 캐주얼게임 역량을 바탕으로 미드코어 게임 시장도 적극 공략해 인앱 매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던전기사 키우기’의 경우 11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한국과 태국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비릭스측은 “‘던전기사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인앱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추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올해 탄탄한 미드코어 게임을 다수 출시해 포트폴리오 강화하고 광고 매출뿐만 아니라 인앱 매출을 증진시켜 회사 전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비릭스는 지난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의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직행하는 소위 ‘따상’을 기록했다.

상장식에서 모비릭스 임중수 대표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사가 된 만큼 향후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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