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지 4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김용빈 기자 2021. 1. 29.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도내 관광지 4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청주 청남대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 의림지,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등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삼한시대 축조된 저수지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수로 등 관광지가 확충되면서 충북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만천하스카이워크‧의림지·청남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News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관광지 4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청주 청남대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 의림지,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등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4번째 100선에 선정된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는 충북을 대표하는 명승지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통령테마 관광명소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운행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뛰어나다.

삼한시대 축조된 저수지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수로 등 관광지가 확충되면서 충북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을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설치돼 트래킹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4곳은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라며 "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강 잔도 © 뉴스1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