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지 4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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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관광지 4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청주 청남대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 의림지,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등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삼한시대 축조된 저수지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수로 등 관광지가 확충되면서 충북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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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관광지 4곳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관광지는 청주 청남대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 의림지,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등이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4번째 100선에 선정된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는 충북을 대표하는 명승지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통령테마 관광명소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운행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뛰어나다.
삼한시대 축조된 저수지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수로 등 관광지가 확충되면서 충북 대표 여행지로 거듭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을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설치돼 트래킹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4곳은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충북의 대표 관광지"라며 "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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