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日 애니 '귀멸의 칼날'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귀멸의 칼날' 하루 만에 1위 내줘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첫 날 돌풍을 일으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8일 하루 3만83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9만 8051명으로 6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하루 2만684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3755명.
앞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7일 개봉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다.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했는데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나, 하루 만에 '소울'에게 정상 자리를 양보했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영화로, 예기치 못한 사고 때문에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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