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인근 상업시설 분양 불패..내포신도시 'EG the 1' 관심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관공서 인근 상업시설이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내포신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행정타운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 소비층이 풍부해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같은 장점으로 관공서 인근 상업시설은 조기 완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에서 분양한 수성 범어 W 단지 내 상업시설인 수성 범어 W 스퀘어는 계약 개시 이틀 만에 118개 점포가 나갔다.

이에 따라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내포신도시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공식 지정되면서 향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되며 행정지관이 밀집 조성될 행정 중심도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라인건설은 내포혁신도시 RM7-1블록에서 EG the 1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미 조성돼 있는 아파트 1차 892가구와 최근 분양을 마친 2차 분양분 817가구 등 총 1천709가구의 대단지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해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인근 RM8블록이 업무지구로 전환됨에 따라 추가 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수요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충남도청은 9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총 576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들 기업의 이전 완료 시 1천243억원의 생산효과와 33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단지 앞에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 총 면적 5천여평 규모의 홍예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가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내포신도시 EG the 1 단지 내 상가는 1층 기준 1천800만원을 지원해주는 렌드 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포신도시 EG the 1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에 마련돼 있다.

/박명진 기자 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