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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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입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은 옥천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려고 농어촌버스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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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입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8173명이다. 사업 대상자 1만709명의 75.7%를 차지한다.
이 사업이 도입된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농어촌버스 이용 횟수는 32만6000여 건에 달한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 관련 조례는 2019년 제정됐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은 옥천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0세가 되는 노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려고 농어촌버스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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