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오늘 전 세계 출시..2월말 130개국 확대

이상규 2021. 1.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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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싱가포르 라이프스타일 공간 휴온(HUONE)에서 열린 `갤럭시 S21` 출시행사에 참석한 현지 기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가 29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약 60개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가 본격 출시된다고 밝혔다.

2월 말까지는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이 늘어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세계 각국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으로 출시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갤럭시S21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기기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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