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금융위에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 추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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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3월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해 달라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와 실무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추가 연장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 설치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 연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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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3월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해 달라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와 실무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추가 연장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 설치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 연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소상공인 대상 연 1.5%의 초저금리 이차 보전대출도 추가 연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차보전대출은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 이자를 적용하고 나머지 이자는 정부 등이 보전해 주는 대출이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차보전이 중단되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이 급격하게 늘 우려가 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해 두 차례 시행된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조치 등 금융당국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건의한 금융지원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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