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에 하락세

박혜원 기자 2021. 1.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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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7.26%(4350원) 내린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이 발생했다"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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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
코오롱생명과학이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7.26%(4350원) 내린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이 발생했다"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해당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약 248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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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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