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편의점, 코로나19 충격 딛을까..BGF리테일 '신고가'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2021. 1.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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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BGF리테일(28233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5.76% 상승한 17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 BGF리테일은 18만 1,000원을 찍으며 최근 1년 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BGF리테일이 올해 실적 모멘텀을 회복하며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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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올해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BGF리테일(28233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5.76% 상승한 17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 BGF리테일은 18만 1,000원을 찍으며 최근 1년 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BGF리테일이 올해 실적 모멘텀을 회복하며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 26일 보고서에서 “오는 2월부터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둔화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꾸준한 신규 점포 출점, 특수 입지 점포의 회복으로 분기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15만 7,000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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