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리버풀전 패인, 우리는 실수와 싸우고 있었다"

김태석 2021. 1.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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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리버풀전 패배 원인으로 수비진의 실수를 꼽았따.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9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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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리버풀전 패인, 우리는 실수와 싸우고 있었다"



(베스트 일레븐)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리버풀전 패배 원인으로 수비진의 실수를 꼽았따.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9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호베르투 피르미누, 후반 2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후반 20분 사디오 마네의 연속골을 앞세운 리버풀이 무너졌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매치 오브 더 데이>를 통해 “전반전에는 팀이 잘 정비되어 있었으나 실점이 같은 위치에서 나온 게 실수”라고 짚은 후, “같은 실수를 범해 두 번째 골을 내줬고, 이후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또 실수를 하고 실점했다”라고 패인을 짚었다. 이어 “우리 팀은 우리들의 실수와 싸우고 있었다. 이처럼 많은 실수가 나오면 이기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전반전에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후 경기가 어려워졌다”라며 에이스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무리뉴 감독은 “양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회복 여부는 몇 주가 걸릴 지 알 수 없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9승 6무 4패를 기록, 승점 33점으로 6위를 랭크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일 새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일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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